신두제, 태인1호제 등 5개 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작업 추진, 7월 말 완료
국비 4억6천4백만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7월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은 축조한지 오래된 관내 저수지 28개소 중 균열, 파손 등이 심해 보수가 시급한 신두제, 태인1호제, 중흥제, 대죽제, 금이제 등 5개 제방이다.
신두제와 태인1호제, 중흥제는 그라우팅(제방 보강)과 구조물 보수 사업을 추진해 제방 과 방수로의 누수 차단을 완료했다.
대죽제와 금이제는 균열되고 파손된 여방수로 수리작업과 내제 사석 보강작업을 실시해 물길 정비를 하고 있다.
최대식 시 기반조성팀장은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충분한 농업용수를 확보할 수 있어 여름철 가뭄 발생 시에도 원활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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