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식 일자리정책실장 2급 지방이사관 승진...부군수 인사는 28일 단행
2급(지방이사관) 도민안전실장은 정병재 실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후임에 주동식 일자리정책실장을 승진 임용한다.
3급(지방부이사관) 국장급은 15명으로 윤승중 자치행정국장(직무대리)이 직급 승진하고, 정찬균 장성군 부군수를 일자리정책실장으로, 임채영 보성군 부군수를 경제과학국장으로 내정했다.
이기환 관광문화체육국장이 동부지역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됨에 따라 서기원 한국전력공사 지역협력관을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김신남 곡성군 부군수를 한국전력공사에 파견한다.
해양수산과학원장에는 최연수 수산자원과장을 발탁해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
도민안전실장을 지낸 정병재 지방이사관, 이재철 목포시 부시장, 이승옥 여수시 부시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공로연수에 따른 후임에 목포시 부시장에 이인곤 해양수산과학원장, 여수시 부시장에 최종선 경제과학국장, 순천시 부시장에 천제영 동부지역본부장, 광양시 부시장에 문동식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을 내정했다.
명창환 순천부시장은 행자부로 전출됐다. 목포, 여수, 순천부시장은 ‘임기’ 2년을 채워 인사가 단행됐다.
광양부시장은 임기가 1년 6개월 밖에 안 된 상황에서 이번에 바뀌게 됐다. 광양부시장은 개인적인 일로 광양시장의 요청에 따라 광주전남발전연구원으로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부군수, 과장급과 5급 이하 인사도 별도 인사예고를 거쳐 8월12일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