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석사과정생 2명 연구 세계저널 게재
이유선.배준호 전북대 대학원생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대학교 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광전자연구실 대학원생들이 발표한 연구가 최근 국제학술지에 잇달아 게재되며 연구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실 이유선 대학원생(석사과정)은 최근 전자주개 특성을 갖는 새로운 공액 유기화합물을 사용하여 유기태양전지의 발전 효율을 향상시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또한 배준호 대학원생(석사과정) 역시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의 전자수송층에 적합한 도펀트 물질을 적용하여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개제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 미래 유망융합기술 파이오니아 사업 및 방사선 기술 개발 사업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연구 결과는 향후 차세대 유기 및 유·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의 실현화를 위한 유연 인쇄형 반도체 기반 핵심 소재들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화학회 발간 국제학술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RSC Advances)에 각각 온라인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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