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추천위 구성…8월 5~11일 접수
전남복지재단은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도지사 2명, 전남도의회 3명, 재단 2명, 총 7명을 추천받아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지방공무원 임용규정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서, 행정과 경영 마인드를 갖추고 복지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거나, 복지 관련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서 조교수 이상 근무 경력자, 사회복지단체나 사회복지관련 법인 또는 시설 등을 운영해본 경험자, 기타 이에 상응하는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다.
재단의 실질적 운영을 책임질 대표이사 자리에 실력 있고 우수한 인재가 오도록 문호를 개방한다는 측면에서 지역과 나이 제한은 두지 않았다.
지원서 접수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며 전남복지재단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접수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복수로 선발해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어 이사회는 최종 1인을 결정한 후 전남도의회의 인사청문회와 보건복지부의 임원 취임 승인을 받아 도지사가 임명한다.
최종 선임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고 계약직이며 재단에 상근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전남복지재단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전남복지재단 경영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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