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민선 6기 들어 관광산업을 3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도가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관광 모니터 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모니터 요원들은 모두 35명으로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도내 관광자원 중 축제와 음식, 농촌 체험 등을 모니터링하고 도내 관광지 이용 불편사례와 개선사항, 관광 안내도 및 표지판, 관광 홍보물, 타 시도 관광지 운영 사례 분석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올해로 제6기를 맞는다.
지난해의 경우 관광모니터 요원들은 모두 251건의 사례를 발굴해 제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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