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고창군 산하 (재)고창군장학재단은 서울대 자연과학대학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 ‘하계과학캠프’를 연다.
‘하계과학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과학실험・실습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 과학캠프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과 연계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고창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야기가 있는 과학실험’이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캠프는 ▲ 어린이 과학수사대 ▲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 조상들의 지혜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한다.
과학캠프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내달 3일까지 고창군청 자치행정과 교육지원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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