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리 수출 농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6 세계가정학대회’ 기간 중 8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 ‘K-Food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2016 세계가정학대회는 4년 주기로 각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1200여명의 가정학 교수, 교사 및 연구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한국을 찾는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우리 농식품의 시식·시음과 식문화 등을 직접 체험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aT는 설명했다.
농식품 홍보관은 ‘Taste Premium K-Food’라는 컨셉으로 전통차와 웰빙 가공식품, 인삼제품 등 고품질의 농식품 홍보·전시와 시음·시식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우리 농식품 구매가 가능한 세계 각국의 안테나숍 위치 안내, 식품 명인 제품 소개, 유자청을 활용한 샐러드 레시피 소개 등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공간으로 운영된다.
aT 유병렬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장은 “세계가정학대회에 참석하는 60개국의 오피니언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K-Food 홍보관 운영을 통해 우리 농식품에 대한 우수성 홍보와 인지도를 제고함으로써 농식품 수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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