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일 오후 2시35분께 경북 영천시 화북면 상송리 상송교차로 인근에서 시외버스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등 10여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영천 시내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버스는 도로 옆 전신주와 충돌 후 도로를 이탈해 넘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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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