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이 전북도민 청렴 인식도 조사에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전북도교육청에서 14개 지역교육청에 대한 청렴수준을 파악하고 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다.
조사 응답자의 유형으로는 학부모, 건설업자, 급식업자, 여행업자 등 청렴 부패취약 분야 유형이 대부분(77.4%)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각 지역별(교육지원청별) 청렴수준에서 정읍은 10점 만점에 8.37점을 받아 전년(7.44점)대비 0.93점이 상승해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14개 지역 중 8위였다.
장성열 정읍교육장은 “앞으로도 조사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취약 및 개선분야에 대해서는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모든 부정부패가 사라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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