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최용득 장수군수는 10일 관내 영농작업장(과수원)을 방문해 영농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군수는 사과 잎따기 작업이 한창인 농가를 찾아 쿨 수건을 전달하고 폭염특보 시 수분(염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무더위 쉼터 33개소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쿨 수건, 쿨 방석 등을 제작 배포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며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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