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도가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삼락농정과 관련, 시군과 상생방안 찾는다.
전북도는 시군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 모델 발굴과 향토자원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군 맞춤형 농정진단 및 정책방향 수립 공모해 4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군에서 지역의 향토자원을 개발해 다양한 6차 산업으로 연계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활력증진을 위한 신규사업모델 발굴 등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기 위해서다
향후 전북도와 (재)전북도생물산업진흥원, 도내․외 연구기관이 협력해 시군 공모과제에 대해 컨설팅 등을 추진해 시군 지역 특성에 맞는 농정 정책방향 발굴 등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김정모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도와 시군이 삼락농정의 활성화를 통해 전북 농업이 다시한번 재도약의 기회와 상생협력의 길을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와 시·군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농민의 희망과 꿈의 크기도 달라질 것”이라며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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