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도내 초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학을 시작한다.
18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82개 학교가 개학을 했고 △17일 58개교 △18일 86개교 △19일 50개교 등 이번 주에만 총 276개 학교가 개학을 한다.
또 다음 주 월요일인 22일에는 272개 학교가 개학을 하게 돼 도내 학교는 이번 주와 다음 주에 대부분 개학을 하게 된다. 나머지 26개교는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에 개학한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개학이 시작된 시즌에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어 폭염특보 발령 등 상황에 따라 외부활동 자제, 수업 단축 등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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