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최고위원 김춘진-이형석-이개호 順 나눠 맡기로
[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8.27 전당대회 이후 구성되는 지도부의 호남권 첫 최고위원을 맡는다.
더민주당 호남권 최고위원은 3명의 시·도당위원장이 임기를 일정기간 나눠 맡기로 결정했다.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과 이형석 광주시당위원장, 이개호 전남도당위원장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3명의 시도당위원장이 임기를 일정기간 나눠 맡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이날 김 위원장이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6개월간, 이형석위원장이 내년 3월부터 10월말까지 8개월간, 이후 10개월간 이개호 위원장이 각각 맡기로 합의했다.
권역별 최고위원은 오는 27일 더민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와 함께 공식 선출된다.
김춘진 위원장은 “호남권 첫 최고위원을 맡게 된 만큼 전당대회 직후 이뤄질 당 조직정비와 함께 전북정치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7대․18대․19대 국회의원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지난 13일 전북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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