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임명규 전남도의회 의장은 24일 오후 전남도청 충무시설에 마련된 을지연습 상황실을 찾아 현장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임명규 의장을 비롯해 박철홍 운영위원장과 이충식 의원, 임영주 사무처장은 을지연습 관계자로부터 훈련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임 의장은 “북한이 불안한 정세를 벗어나기 위해 미사일 도발을 일삼아 남북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며“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시 완벽하고 지역통합태세가 굳건히 확립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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