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경북 상주시의회(의장 이충후)는 30일 ‘제1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하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집행부 각 부서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는다. 상임위원회 위원변경 선임에 대한 안건도 처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세부사업들을 점검한다.
다음달 8일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주시청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소재지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충후 의장은 “이번 임시회 업무보고는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개선된 사항에 대해서도 집행부의 적극적인 재검토로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변화된 행정을 이끌어 내도록 합심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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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