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동군산지역주택조합은 지난달 모델하우스 개관식에서 받은 축하 쌀 화환(10㎏ 30포)을 30일 군산시 조촌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동군산지역주택조합 정지운 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조촌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도급순위 30위의 중견 건설업체인 서희건설은 군산시 조촌동 정수장부지에 995세대 규모의 대단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시공을 위해 미장로에 홍보관을 개관하고 현재 조합설립인가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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