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틀소시에 여의도점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에스피상사(대표 최재원)는 어린이의 입체적 사고능력발달을 위한 3D 두뇌 트레이닝 자석교구 맥플레이 퍼스트세트 198pcs를 8월 1일 론칭, 리틀소시에 교육완구로 공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리틀소시에는 3~7세를 위한 연령 및 발달과정별 전문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육기관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개정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시행된 통합교고서 및 스토리텔링 수학의 도입은 교육 시장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는데 그중 융합인재 교육인 스팀(S.T.E.A.M)교육이 관심이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의 영문 앞글자를 딴 스팀(S.T.E.A.M)은 이름처럼 통합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에 론칭한 교육완구는 단순한 학습과 지식 위주의 교육이 아닌 아이들 스스로가 창의적인 사고를 하고 여러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생각하는 인재로 키우고자 하는 새로운 교육방법인 스팀교육을 구현한 교구 제품이다.
자석 피스로 조형물을 직접 설계하고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는 동력 블록과 빛의 반사 원리를 경험할 수 있는 거울 블록으로 상상 속의 조형물을 완성해 아이들이 과학, 예술, 수학적 사고를 골고루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맥플레이 퍼스트세트는 수학 도형으로 이루어진 자석 피스와 조형물의 움직임과 디테일을 살려주는 여러 가지 액세사리들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도형으로 디테일한 조형물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에스퍼상사 관계자는 “스팀의 열풍은 1990년대 미국에서 시작됐으며 한국에서도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교과서를 스팀 교육에 맞춰 개정하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국내에 맥플레이 교구를 론칭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맥플레이 퍼스트세트는 오는 23일 GS샵을 통해 런칭 행사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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