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1일 대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동맹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오른쪽)과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왼쪽)이 본인의 캐리거쳐가 그려진 액자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은행 제공> ilyo66@ilyo.co.kr
[광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JB금융그룹 광주은행과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1일 양 은행간 ‘달빛동맹’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직원간 인적문화교류에 앞장섰다.
이날 양 은행은 대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김한 광주은행장과 박인규 대구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달빛동맹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 은행 미혼 직원 40여명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단체 미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기도 했다.
광주은행과 대구은행은 광주시와 대구시가 지방분권 교류협력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달빛동맹 사업에 적극 부응하고자 지난해 7월 광주전남 달빛동맹 교류 협력 협약을 맺고 광주와 대구의 실질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
양 은행은 지난해 11월에는 경북 상주에서 사과따기를, 올해 6월에는 전남 보성에서 감자캐기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등 상대 은행의 지역을 방문해 봉사 교류를 했다.
앞으로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교류확대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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