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이플러스카드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하이플러스카드㈜(대표 옥선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충전식 하이패스카드를 별도의 카드 교체 없이 자동 충전 기능으로 전환하면 7,200원 상당의 베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권 100%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직접 충전해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기존의 하이패스카드를 자동 충전 기능으로 전환하면 다양한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 차로를 지날 때 카드의 잔액이 부족한 경우 사전에 설정한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돼 미납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는다. 후불 하이패스카드와는 다르게 연회비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전환 방법도 간단하다. 기존의 카드를 소지하고 고속도로 영업소 및 휴게소를 방문하면 카드 교체 없이 자동충전 기능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신규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은 가까운 GS25, 위드미, 미니스톱 편의점, 스피드메이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해당 판매처에서 카드 구입 시 지불하는 구입 비용 5,000원을 카드 첫 사용 후에 전액 돌려주어 실제 카드 구입 비용은 무료이다.
카드 구입처 가운데 최근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판매를 오픈한 미니스톱 편의점은 자동충전카드를 구매한 후 등록한 모든 고객들에게 미니스톱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증정하고 있다.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이용 고객은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환할 경우 2만원 할인 및 소모품 교환 시에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옥선표 대표는 “차량 유동이 많은 추석연휴 및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충전이 번거로움을 해결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를 알리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잔액 부족으로 인한 미납 걱정없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의 다양한 혜택도 받아보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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