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대표이사 권병주)는 6일 포스코건설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향군인회상조회는 포스코건설의 5,500명 임직원들에게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며 양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복지 증진에 대한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권병주 재향군인회상조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와 성실을 바탕으로 한 동반자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이사는 “군인정신의 바탕인 불굴의 의지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창업 정신을 이어받아 본사가 최대 안보단체인 대한민국재향군인회상조회와 업무 제휴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상조회 관계자는 “포스코건설과의 기업형 상조서비스 업무제휴를 계기로 기업 임직원 복지 증진 및 애사심 고취를 위한 새로운 개념의 상조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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