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잇따른 국가공모사업 확보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31건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444억원 (국비 261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01억원), 장수읍·산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98억원), 장수 레드푸드 융복합 단지조성(23억원), 사곡·원흥마을 정비사업(7억원) 등이다. 내년부터 연차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득 장수군수는 “앞으로 추가로 공모사업 15건 578억원, 국가 예산 25건 2천636억원 등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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