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포 ㈜대한무인항공서비스 방문해 현장 의견 청취
이낙연 전남지사와 박홍률 목포시장이 19일 오후 목포시 용당동 (주)대한무안항공서비스를 방문, 천일준 대표로부터 무인 항공기(드론) 제작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전남도 제공> ilyo66@ilyo.co.kr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9일 목포 소재 농업용 무인기 제조·활용 기업인 ㈜대한무인항공서비스(대표 이병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이제 막 시작한 드론업체들이 사업 초기에 판로가 확보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무인기 산업 선점을 위해 시험평가 설비 및 인증 기반 구축 등 5개 분야에 대한 2017년 국비 확보를 추진 중이다. 앞으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향후 무인기를 활용한 적조 감시, 산불 예방, 관광․홍보 영상 촬영 등 시범 보급사업을 신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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