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운영 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확보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중앙부처 평가를 통해 재정인센티브 342억원과 특별교부세 71억원 등 현재까지 총 41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우선 도는 기재부 복권기금 평가에서 전국 최고액인 93억원을 확보해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과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특예산 인센티브로 확보한 국비 236억원은 도정 3대 핵심과제인 삼람농정·토탈관광·탄소산업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부족 재원 25억원, 지방도 643호선 정비 5억원, 가뭄 및 폭염관리 대책 7억원, 정읍 등룡육교 노후교량 재가설사업 15억원 등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황철호 전북도 예산과장은 “재해예방 등 현안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보다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