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식품 수출전문가’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이 과정은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된다.
‘농식품 수출 전문가’ 과정은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이다.
지난 상반기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35명의 농식품 수출 전문가를 배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수출업체 현장 견학이 진행되는 1박 2일의 워크숍을 2회 포함해 총6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해외시장별 트렌드와 수출확대 전략 FTA를 활용한 수출확대 방안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또한 수출대금 결제 실무, 각종 무역서식 작성 실습과 같은 실무역량 강화 교육 외에 이번 과정에는 ‘검역’관련 교육이 추가됐다.
주요교육대상은 농업인, 농어업 법인 임직원, 식품・수출・제조・가공・유통・식자재업체 등이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0만원의 자부담금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하거나 교육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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