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옥중화’ 캡쳐
2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39회에서 임호(강선호)는 갑이항아가 낳은 진세연이 왕실핏줄임을 알게 됐다.
임호는 이명헌을 찾아가 “혹시 나리가 옥녀의 생부냐”고 물었다.
하지만 이명헌은 고개를 내저으며 “갑이항아님은 승은을 입으셨오. 옥녀 그 아이는 옹주마마요”라고 털어놨다.
놀란 임호는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시각 서하준(명종)은 진세연의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해 해결책을 찾아나섰다.
서하준은 상궁을 불러 “후궁첩지를 내리려면 신분이 중요한가”라고 물었다.
물론 조건은 없었으나 후손을 생각해 너무 미천한 신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을 받고 서하준은 고민에 빠졌다.
한편 이도은(종금)은 정준호(윤원형)의 아이를 가졌다는 의원의 진단을 받고 기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