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실시간 방문 예약 서비스 ‘가볼까’ 베타 서비스 실시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하우스 실시간 방문 예약 서비스 ‘가볼까’가 26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볼까`는 신규 부동산 분양 정보와 모델하우스 실시간 예약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로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장 적절한 분양 정보를 소개한다. 사용자가 관심 지역을 등록하면 해당 지역의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최적의 정보를 매칭한다. 기존에 사용자가 놓칠 수 있었던 인근 대형마트, 편의점 등 각종 편의시설과 지하철, 문화, 상권, 의료 시설 등을 지도를 통해 세세하게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분양 전문가용 웹/앱 관리 서비스도 별도로 마련됐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모델하우스를 방문 예약한 고객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고객 개개인을 대상으로 맞춤 영업을 진행할 수 있다. 이는 현장별 고객관리를 더욱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황순천 ㈜에이치아이소프트 경영이사는 “모델하우스의 번잡한 분위기와 영업 방식이 가볼까를 통해 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최초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모델하우스 관람과 맞춤형 영업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정식 출시를 앞둔 해당 서비스는 이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전문가를 위한 베타 버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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