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 안심 모바일서비스’ 최우수 신규사업에 선정
시는 우수시책을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시청 회의실에서 가진 ‘2017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발표한 대표시책 45건에 대한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8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독거노인을 방문할 때 따로 떨어져 사는 자녀에게 부모님의 안부와 사진을 전송해주는 행복이음 안심 모바일서비스(보건위생과)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스마트 현장지원시스템(시민봉사과),‘에너지거리 조성 공모사업(혁신도시에너지과), 정책이 보이는 공공데이터 플랫폼(기획예산실)이 뽑혔다.
장려상에는 혁신도시 인근 축산농가 등 악취 진단 프로그램(환경관리과), 빛가람 호수공원 종합계발 계획(시설관리사업소), 스마트 농기계 파급을 위한 농업용 드론 전문반운영(농촌진흥과),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창출공모 시범사업(역사도시사업단)이 선정됐다.
시는 신규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에 대해서는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예산을 지원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 제안팀에 대한 시장 표창 및 부상을 11월중 정례조회 때 수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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