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화약품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의 ‘미인활명수’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net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랩스타’와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하며 파이널 트랙인 `미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미인활명수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의 우승자인 래퍼 자이언트핑크, 프로듀서 도끼가 함께한 곡 `미인`은 예쁜 척, 섹시한 척 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미인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제약업계 최초로 단순 제품 노출이 아닌 프로그램 방식에 맞춘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 제품 메시지를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언프리티랩스타의 최종 우승자와 스페셜 프로듀서가 함께 만드는 시즌 파이널트랙의 음원과 브랜디드 뮤직비디오 등 방송과 디지털을 통합한 콘텐츠로 기존 브랜디드 콘텐츠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국내 유일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언프리티랩스타와, 여성을 타깃으로 출시된 미인활명수가 ‘미인’이라는 키워드로 만나 최적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낼 것으로 판단했다”며 캠페인 배경을 설명했다.
`미인` 뮤직비디오의 15초 광고 버전은 케이블TV 및 온라인을 통해 10월 중순부터 만날 수 있으며 풀 버전 뮤직비디오는 동화약품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미인활명수는 정장 효과가 있는 오매(매실을 훈증한 생약) 성분을 더하여 소화불량뿐만 아니라 소화불량과 동반한 장 관련 증상에도 효과가 있는 액제소화제다. 활명수는 1897년 처음 개발된 이래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활명수, 까스활명수‐큐, 미인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외품 까스活(활) 등 총 네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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