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미래-취업과 창업’ 주제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지난 1일 오후 4시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청년이 미래-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초청특강은 ‘저명인사와 함께하는 취업전략’ 강좌의 하나로 마련됐다.
성공신화를 이룩한 정치-경제-사회-문화계의 주요 저명인사를 초청해 그들의 성공스토리와 함께 인생관 등을 취업을 앞둔 젊은이에게 들려주는 수업으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경상대 재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됐다.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경기도 의정부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미시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95년부터는 서강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 한국유통학회 회장, 서강대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 한국경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 1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위해 1979년 1월 설립된 중소기업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4년 7월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중소기업의 꿈을 성공의 꽃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 지원을 통해 국민경제 주역으로 육성’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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