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전경.
[경남=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조합장 백승조)는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도지회장 강호경)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1일부터 6일까지 엿새 동안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한우 먹는 날 기념행사’와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가진다.
‘한우먹는 날’행사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한우고기 소비위축 대응 및 우수성 홍보와 불고기, 국거리의 소비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함으로써 한우가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적국적인 동시 행사로 개최되고 전 국민의 한우 사랑축제로 진행된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위해 매장 내 축산코너에서 국거리·불고기는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부위의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통해 국내산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2일에는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수요마케팅인 한우데이를 맞이하여 ‘한우고기 특별 할인판매 행사’와 ‘한우고기 시식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당일 한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100명에게 한우국거리(1만원상당)을 증정하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한우불고기 한우육포를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증정한다.
‘한우먹는 날‘은 한우의 맛이 최고라는 의미로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에 매년 개최하는데, 건강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뜻에서 농협이 지난 2008년부터 데이(Day)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행사와 소비자와 함께하는 한우고기 나눔행사로 추진해오고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사장 차경상)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돕자는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촉진 붐을 조성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원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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