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100플랜시스템, 고객 니즈에 맞는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이구환)는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NH All100플랜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NH All100플랜 시스템은 은퇴설계, 포트폴리오, 재무설계를 통합한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대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단순상품판매가 아닌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All100플랜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첫째, 은퇴설계 부분을 기존의 재무설계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특화시켰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NH농협은행만의 차별화된 은퇴설계지수인 All100플랜지수를 전략적으로 개발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의 7가지 은퇴솔루션을 통해 설계를 받은 고객들의 은퇴준비지수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둘째, 총 10종에 이르는 All100플랜 리포트의 개발이다. 은퇴설계(3종), 포트폴리오(2종), 재무설계(3종), 사후관리(1종), 재무현황(1종)으로 구성된 All100플랜 리포트는 고객니즈에 맞게 표준과 간편으로 구분하여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셋째, 상담시간이 부족한 일반고객을 배려한 점이 장점이다. 은퇴설계에서 초간편설계는 일종의 니즈환기 기능으로 성별과 연령정보만 제공하면 1분 안에 산출된다. 보다 깊이 있는 설계를 위해서는 표준설계를 받아야 하지만, 다양한 통계정보를 활용하면 상담시간이 대폭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다.
넷째, WM상품정보를 집약하여 효율적인 자산관리 안내가 가능해졌다. All100플랜시스템 안에 펀드시스템 기능과 다양한 방카정보를 결합하여, 고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제안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이에 NH농협은행 관계자는 “All100플랜 시스템을 통해 농협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은퇴설계를 포함한 WM마케팅의 대중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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