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찾는 환자들에게 편의 제공하기 위해 부산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토성역사와 부산대병원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의 운영이 개시됐다.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은 9월 본원 B동(외래센터) 리모델링 완료 후 13일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부산지하철 토성역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엘리베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대병원은 대중교통인 부산지하철을 이용해 부산대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부산교통공사와 2009년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성역 4번 출구 지하 1층에서 부산대병원 B동(외래센터) 로비(L층)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는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그 외 시간은 지상1층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산대병원은 향후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병원을 내원 할 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토성역 4번출구 E/V 운영시간>
▲토성역 지하1층 – 부산대병원 외래센터 L층 : (평일)07:00~18:00
▲토성역 지하1층 – 지상1층 : 05:00~00:30
▲가동중지시간 : 00:3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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