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캡처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우리집에 사는 남자` 5화에서 두 여배우들의 극중 캐릭터 역에 맞는 상반된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애(홍나리)의 경우, 페미닌하면서도 파스텔 톤이 매력적인 가을 가을한 룩으로 웨어러블하게 코디했다. 조보아(도여주)는 극중 여우의 캐릭터에 맞게 깜찍하면서도 상큼한 룩이 대조가 돼 극중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조보아는 화이트 트위트 자켓에 강렬한 레드 가방을 착장해 포인트 룩을 연출했고 수애는 트렌치 코트와 스모키 핑크 가방으로 톤앤톤 매칭해 극중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이번 드라마를 통해 수애와 조보아의 데일리 착장 코디룩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각종 포털 사이트 내에서도 수애 및 조보아 가방으로 문의가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한편, 드라마 속 가방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로사케이로 서현진 주연의 ‘또 오해영백’으로도 인기를 얻어 완판을 기록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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