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와 수익 기부로 나눔 실천
[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차가운 겨울바람과 함께 쌀쌀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이 때,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기관 단체 및 기업들의 소식이 훈훈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수익의 일부를 나눔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이들이 있어 주목된다.
인테리어만 약 15여 년 외길에 변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의정부인테리어 업체 ‘LG가나인테리어’도 그 중 하나다.
재능 기부로 매년 소외 계층에 무료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이웃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 중인 이곳은 작은 이익보다는 지역주민을 먼저 생각하며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는 인테리어 전문점이다.
인테리어의 진정한 완성은 따뜻한 온기와 편안함이 더해진 공간이라는 이념으로 확실한 A/S와 투명한 거래원칙을 지키는 것이 큰 경쟁력이다.
최근 들어 우후죽순 생겨난 수많은 인테리어 업체들이 엉터리 시공 가격이나 터무니없는 말로 고객들을 현혹하는 것과 달리 LG가나인테리어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웃을 수 있는 인테리어를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원칙을 투명하게 지키면서도 수익 중 일부를 의정부의 지역 발전을 위해 나누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드물게 3D스케치업 시스템을 구비해 가상의 인테리어 모습을 받아볼 수 있어 불필요한 비용을 없앤 합리적인 견적으로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 작은 개선사항 하나도 허투루 하지 않는 자세 역시 지키고 있기에 어떤 시공이든 만족도가 높다.
시공 후에도 찾아가는 A/S를 선보여 의정부 지역의 인테리어, 의정부 지역의 리모델링의 우수한 롤 모델로 자리 잡은 만큼, 의정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셀프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한 시공감리나 자재구매대행 등, 저비용 인테리어를 꾸미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도 계획 중이다.
LG가나인테리어 관계자는 “더욱 자세한 내용의 시공 사진과 소식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의정부 대표 인테리어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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