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와 출산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제공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김진국)은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혜택을 담은 「도담도담통장」을 14일출시 했다고 밝혔다. <사진>
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나타내는 순우리말 ‘도담도담’을 상품명으로 하여 임산부, 어린이 등 개인고객 및 정부의 출산장려정책 동참 법인(임의단체)에게 금융혜택을 지원한다.
도담도담통장은 입출식통장과 정기예금·적금 상품으로 구성되어 상품별 최대 3%p까지 금리를 우대한다. 또 예비부부나 금연치료 등을 통해 ‘예비아빠 몸 만들기’프로그램에 동참한 고객에게는 추가 금리를 제공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인기 캐릭터 통장을 통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했으며 영유아를 위한 학습 포털 앱(APP)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19세 이하 도담도담적금 통장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어린이 상해보험 무료가입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장하는 동안 교통재해, 학교폭력 등에 의한 피해 시 최고 5백만원까지 보장을 해 준다.
김진국 경남농협본부장은 “저출산 및 고령화에 따른 정부의 출산장려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출산장려 붐 조성에 보탬이 되는 좋은 상품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밝혔다. 끝.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