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현대와 알아인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결승전(19일)을 앞두고 전주월드컵경기장내 주차장이 일시적으로 통제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이하 ACL) 결승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주차장을 일시 통제한다”고 밝혔다.
상시 개방된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은 군산·익산 출근 차량과 화물차, 전세버스의 장기 주차로 축구 경기 때마다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따라서 시는 이번에는 경기 전날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함으로써 최대한 주차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 “19일 경기 당일 많은 극심한 차량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이용해줬으면 한다”면서 “10년만에 아시아 최강자를 노리는 전북현대모터스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시민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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