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북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도내 평준화 지역 일반고의 내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 접수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시험은 내달 16일 치러진다.
모집 인원은 전주 6천913명, 군산 1천674명, 익산 1천800명 등 모두 1만387명이다.
전북지역의 고입 선발고사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1974년 고교 평준화 시행과 함께 도입됐으나 학생 수가 감소하면서 선발고사의 의미가 퇴색한 데 따른 것이다.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