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 주제로…종강식도 겸해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가 2일 오후 2시30분부터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탤런트 전원주씨를 초청해 ‘2016 동구아카데미’ 마지막 강의를 갖는다.
종강식을 겸한 이날 동구아카데미는 탤런트 전원주씨를 초청해 ‘영원한 2등 인생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전원주 강사는 숙명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중등교사로 재직 중에 동아방송 성우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외 다수의 드라마, 연극, 영화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해주는 웃음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신의 단점을 장점으로 바꿔 인생역전을 이뤄낸 인생이야기를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맛깔스런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김종원 동구 인권청년과장은 “한 해 동안 동구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더욱 알찬 모습으로 새 단장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배움의 기쁨을 주는 동구아카데미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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