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전경
[광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은 동결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지역 공·사립 고교의 수업료는 2009년부터 9년째 동결됐으며, 입학금은 2003년부터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업료는 비특성화고 110만4천~134만8천800만원, 특성화고 59만4천~130만9천200원, 방송통신고 13만5천600원이다.
입학금은 특성화고 1만4천800~1만7천200원이며 비특성화고는 올해부터 면제해주고 있다.
2017학년도 수업료와 입학금 세입 예산은 올해보다 7억 원이 줄어든 207억원으로 예상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학교장이 별도로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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