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애플컴퓨터 최대 유통회사인 ㈜올인원테크는 애플컴퓨터 보상매입, 신제품 판매, 렌탈 등의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정식 애플보상 서비스 올보상(allbosang)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애플 제품 구매 대상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올인원테크의 ‘착한보상’ 서비스는 개인직거래, 중고사이트 등의 불편하고 불안한 거래와 달리 편리하고 안전하며 가격까지 착하다. ㈜올인원테크는 운영 중인 중고매입사이트 ‘올보상’을 통해 전국 최저가 교환 보상제를 실시하고 있다. 아이맥, 아이패드 등 중고 태블릿을 보상을 통해 현금화하고 터치바가 장착된 맥북프로와 같은 신제품 구매 시에는 추가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2 32GB를 구입하려는 고객은 기존 사용하던 아이폰6 또는 아이패드 에어 반납하면 최대 26만원의 보상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어 새재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또한 iMac, MacBook 제품군, iPad 제품군 구매 고객들이 서비스 보증 기간을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애플 케어를 구매할 경우에는 최대 3만원의 적립금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저가 차액의 100%를 보상해 주는 최저가 보상제도 실시한다. 올보상 구매가보다 저렴한 타사 제품이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차액을 올보상 적립금으로 보상해준다.
현재 ㈜올인원테크는 애플 제품 외에 삼성, LG, 소니 등 타 노트북 및 스마트 기기나 캐논, 니콘 등 카메라도 보상판매하고 있다. 애플 중고 보상만을 실시하는 프리스비, 윌리스, 에이샵 등 APR 매장보다 보상 범위를 넓혀 거래의 편의를 높인 것이다. 또한 ㈜올인원테크는 향후 소프트웨어(software)나 한글서체(Font)를 보상 판매하는 서비스도 구축할 것으로 밝혀 서비스 범위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렌탈의 경우에는 애플렌탈서비스를 통해 구매보다 좋은 조건으로 전국에서 원하는 장비를 원하는 기간만큼 이용 가능하다. 택배로 반납하기 힘든 제품은 전국으로 연계된 협력사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해 고객의 편리함까지 챙겼다. ㈜올인원테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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