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공 협업의 사회공헌활동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는 6일 경남정보대학교 센텀산학캠퍼스에서 ‘2016 정부3.0 행복나눔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에는 영상물등급위원회(위원장 이경숙),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영화의전당(대표이사 최진화), 해운대 좌동재래시장(대표 송귀동)과 함께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해운대 좌동재래시장(대표 송귀동) 상인도 함께하여 부산 지역민과 이웃의 정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임직원을 비롯 약 70여명이 담근 총 350포기의 김치는 해운대구청(구청장 백선기)을 통해 지역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영화진흥위원회 김세훈 위원장은 “올해에도 이어진 김장 김치 나눔 행사는 민·관·공이 협업이 돋보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겨울을 맞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이 손길이 닿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5월 3일 부산 지역 공공기관 3개처, KNN 방송국과 함께 해운대 좌동재래시장과 지역 주민 상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앞으로도 유관기간 간 협업을 통해 정부3.0 기조에 따른 협업문화 확산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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