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도시 광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논의
일요신문 DB
제20대 국회 개원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광명 스마트시티 구축 및 첨단산단 조성을 위한 과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백재현 의원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하여 “그동안 광명시의 구도심 주민들은 상대적으로 각종 인프라와 공공서비스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해왔다. 구도심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의 편의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이언주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광명시의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국회법제실과 전문가들의 토론을 듣고 입법적인 지원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를 모색해 보는 자리다. 오늘 입법지원 토론회를 통해 광명시의 가치를 수직 상승시키는 데 필요한 법적, 제도적, 정책적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백재현·이언주 의원이 지적한 문제를 중심으로 미래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경민 기자 mercur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