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궁중전통육개장 안철홍 대표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주)홍익푸드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25조의 규정에 의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벤처기업협회가 인증한 벤처기업으로 최종 확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제도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력이나 성장성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별해 해당 기업이 투자유치 및 조세감면, 금융, 인력, 특허 등 각종 제도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우수기업을 선별하는 것이다.
인증을 위해서는 기술 및 경영혁신 관련 능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중 벤처 확인 유형별 요건을 갖춘 기업이여야 하며 ▲경영주 기술능력(기술지식 수준 및 경험수준, 경영능력) ▲기술성 (기술개발환경, 기술개발 실적, 기술 우수성 및 제품화 능력) ▲사업성 (기술 경쟁력, 사업계획 타당성, 수익전망) 등 최대 18가지 세부 분야별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따르고 심사를 통해 기술력을 입증 받아야만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공중파 드라마 협찬기업으로도 알려진 홍익궁중전통육개장은 브랜드 런칭 2년 6개월 만에 국내외 가맹점 100호 돌파와 성공적인 중국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홍익육개장 안철홍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한식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로의 성장에 더욱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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