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경
[전주=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주대학교 학생들이 ‘2016년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하고 동남아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1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2주가량 머물며 한국어와 전통놀이, 비즈공예, 축구, 악기, 포토샵, 파워포인트 등을 가르친다.
전주대는 현지의 요구에 맞춰 봉사 내용을 정하고 봉사팀도 학생 전공을 최대한 살려 구성했다.
전주대 관계자는 “전공에 맞춰 역할을 분담하고 2개월에 걸쳐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수준 높은 봉사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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