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및 단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2017 겨울방학 에코-스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코-스쿨은 내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부산과 의령홍보교육관에서 운영된다.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는 애니메이션 상영, 환경사랑 홍보교육관 견학 및 교육, 만들기 체험교실, 환경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부산홍보교육관은 지난 11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솔북이 에듀파크내솔북이 에듀파크 4대 기관(한국환경공단 부울경본부,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구포어린이교통공원)에서 운영하는 환경, 법률, 예술문화, 교통이라는 4대 교육 콘텐츠를 우드데크로 통해 원스톱 연계 관람이 가능해 1석 4조의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지구온난화 및 이상기온으로 인해 기후변화가 심각한 가운데 겨울방학 에코-스쿨이 미래세대에게 환경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방학 에코-스쿨에 참가를 원하는 가족 및 단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고, 참가비는 전액무료다. 1회 교육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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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