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요신문] 조현중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정유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어등산 석봉 헬기장에서 연다.
광산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이날 아침 6시 10분 풍물패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석봉 헬기장에서 아침해(일출시간 07시41분 예상)를 맞이한 후 소원을 풍선에 적어 하늘로 띄우는 ‘희망을 띄우다’가 이어진다.
또 붉은 닭의 해를 상징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 광산구협의회는 해맞이를 마치고 하산하는 시민들을 위해 광주여대 주차장에서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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