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가 지난 28일 경찰·한솔동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과 함께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사진=세종경찰서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경찰서 한솔파출소가 지난 28일 경찰·한솔동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과 함께 밤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에 편승한 주요 범죄발생을 예방하고 평온한 치안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특히,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 선도’에 중점을 두고 공원·상가 등 우범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김재순 파출소장은 “이번 연말연시에는 주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치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자율방범대, 자전거 순찰대 등 민간협력단체와 자주 가시적인 방범순찰을 벌여 편안한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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