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9일부터 24일까지
이번 어업실태조사는 완도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어업통계로 완도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추진한 전국 최초의 어업통계다.
조사는 3년 주기 표본조사로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2017년 1월 1일 기준 완도 관내 해수면 어가의 경영주로 129개 조사구 1212가구다.
어업실태 조사는 조사원 23명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 27개, 양식업관련 9개, 특성항목 6개 등 총 42개 항목으로 발굴 선정됐다.
신우철 군수는 “이번 어업실태조사 결과는 우리군 주력산업인 수산업의 중장기적인 정책수립과 모두가 행복한 희망 완도 건설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업실태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법무통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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