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누리집에서 접수
자활기금 지원사업은 전남지역 광역․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최근 1년 사이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시설·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자활기금 지원사업의 경우 ▲자활기업(사업단) 생산품 경쟁력 강화사업 ▲자활기업(사업단) 시설·장비 개선사업 ▲특성화 자활근로사업단 지원사업 등이며, 총 지원 규모는 5천만 원이다.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직업 재활 및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 ▲교육 및 정보화 지원 ▲치료·상담 및 인식 개선 분야에서 모두 2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기관이나 단체·시설은 오는 31일까지 전남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지정된 서류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2월 중 정해진 심사 절차에 따라 심의한 뒤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이나 자원연계팀(061-287-8151)에 문의하면 된다.
곽대석 대표이사는 “자활기금과 장애인복지기금이 꼭 필요한 곳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혜자들이 기금 지원을 받아 꿈을 이루고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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