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일요신문] 정윤중 기자 = 전남도의회 강성휘 의원과 김 탁 의원이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6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좋은 조례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매년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과 공약이행, 조례제정 활동 등 우수사례를 발굴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강성휘 의원(목포1)은 ‘전라남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조례’를 대표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상권 보호를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촉구 발의와 국제수산박람회 개최를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 탁 의원(목포4)도 전국 최초로 ‘천천히 배우는 학생 교육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도의회 조선 산업 위기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도내 조선업 현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ilyo66@ilyo.co.kr